제주한의사회, 출산첩약 지원 확대 등 논의
2022년 1회 정기이사회 개최
- 윤영혜
- 등록 2022.05.30 15:33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가 출산첩약 지원사업 확대 등을 다룬 ‘2022년 1회 정기이사회’를 도 회관에서 지난 27일 개최했다.
제주한의사회는 제주자치도와 출산장려 민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산후조리 한약을 지속적으로 할인 지원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사업에서 이용자가 668명에 달해 현재 지원금 상향 협의를 요청한 상태라는 설명이다.
또 오는 8월16일부터 22일까지 인천, 강원 등 3개 지부와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의 내용은 △경추성 두통, 교통사고 환자 치료(정다운 한의사) △Covid-19 처방 및 백신 이상반응 치료(이원행 한의사) △아동학대 신고 관련 교육 등이다.
또 9월 전으로 제주 MBC, 영사관과 논의해 오사카 한의 봉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경철 제주한의사회장은 “코로나 이전에 제주한의사회의 주요 사업이었던 출산첩약, 한의난임, 의료봉사활동 등의 재개에 대해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들을 더욱 확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제주한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