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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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의사회,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출산첩약·한의난임 사업 지원 확대 통해 저출산 극복 매진
현경철 회장 “지역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는 한의사회 될 것”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는 지난 25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탐라홀에서 ‘제6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김성언 총회 의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현경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생각보다 이전과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이 아쉽다”며 “특히 코로나 상황을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의사쪽으로 많이 유리한 기울어진 의료체계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특히 현 회장은 “한의학이 의료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모든 분야와 연계돼 있다 보니 도에서도 의료보다는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 같은데, 제주도한의사회에서는 복지와 의료의 영역에서 한의사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잘 잡아 나가겠다”며 “현재 출산첩약 지원, 난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기울어진 의료체계가 보다 정상화된다면 한의사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역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승혁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은 홍주의 한의사협회장의 축사 대독을 통해 “작년 12월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현대 진단기기 활용에 대한 판단기준이 바뀌었으며, 4월에는 식약처 고시 개정으로 한약이 양약으로 탈바꿈되어 품목허가를 받는 불합리한 트랙이 사라졌다”며 “올해는 한의계가 다시 부흥하는 ‘한의학 재도약 원년의 해’가 될 것이며, 여전히 남아있는 한의사의 의권을 제한하는 잘못된 의료제도와 정책을 타파하고 한의학이 새로운 날개를 달고 높은 곳으로 비상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김성중 행정부지사, 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승아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참석해 제주도한의사회의 발전을 위한 축사를 전했으며, 바쁜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송재호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왔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부의장 선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안)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의 건 △중앙대의원 인준 등의 의안들을 논의했다.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제주도한의사회는 △출산첩약 지원사업 △한의난임 지원사업 △지부보수교육 사업 △오사카한의봉사진료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한의난임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1인당 도 지원금을 증액하는 등 저출산 극복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앙대의원으로 김민범·장영근 원장이 참석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인준되었으며, 예비대의원으로 고대호 원장이 인준됐다. 또한 부의장 선출의 건에 대한 논의해서는 추후 임시총회에서 결정키로 의결했다.

한편 한의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위한 시상식도 진행됐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표창: 고동완, 임지영 △제주도한의사회 회장 표창패 및 감사패: 박주영, 고대호, 오수미, 김지은, 김대훈 △대의원총회 의장 표창: 장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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