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제주인 오사카 한의의료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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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의사회, 오사카서 한의의료봉사 ‘성료’

3박4일간 약 80여 명의 재일제주인들 대상 한의의료서비스 제공
현경철 회장 “오사카 재일제주인들과의 인연 꾸준히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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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회장 현경철)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오사카 원불교 교당, 재일민단 야오지부 등을 방문해 약 80여 명의 재일제주인들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된 오사카 한의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올해 의료봉사에는 현경철 회장과 이상기 전 회장을 비롯해 최미영 총무이사, 김성진 원장, 방소영 원장, 김수오 원장 등이 참여해 침 치료 및 건강 상담 등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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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철 회장은 “이번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하면서 처음 시작할 때의 설렘과 약간의 긴장감부터, 본인의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도 흘리고 화도 내곤 하셨던 어르신들의 얼굴 등 모든 순간들이 스쳐간다”며 “이 모든 추억이 소중한 자산이 될 것 같고, 올해 진행한 한의의료봉사는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다른 방식으로 오사카 재일제주인들과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상기 전 회장은 “5년 전 한의의료봉사를 할 때 90대 후반이었던 어르신이 현재 100세가 넘었지만 비교적 건강하신 모습에 기뻤으며, 제주 고향 얘기들을 할 때는 바로 엊그제 있었던 기억들처럼 뚜렷하게 말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 “재일제주민들은 우리나라가 어려울 당시 일본으로 이주해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로 앞으로도 방문진료 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소영 원장도 “방문진료를 하면서 뵈었던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기억나며, 봉사단을 친절하게 맞아주고 반겨준 야오지부 스텝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한의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평생 그리워한 고국의 고향에서 온 한의사들의 진료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소중한 치유와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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